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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S 제 43회 방송제 ME TOO - 불편하지 않았던 것들
성신여대방송국 조회수:3086 223.62.10.162
2018-03-07 16:53:14

 

SEBS 제 43회 방송제 METOO - 불편하지 않았던 것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 43회 방송제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상영회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수정이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는데요.

새로워진 SEBS의 방송제처럼 사회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걸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이번 방송제는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의 부적절한 모습들을 고발해 세상을 바꾸고 있는 #METOO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영상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용기 있는 첫걸음, SEBS와 함께해요!

 

# SEBS 제 43회 방송제 상영영상 소개

메인영상: 다큐멘터리(언어의 속박), 드라마(그림자)

막간영상: SEBS 제작영상 다수

 

#메인영상 소개

다큐멘터리 <언어의 속박> 48기 박세인, 장영은, 제나은

<언어의 속박>은 언어가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서 미치는 많은 영향과 여성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표현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여성혐오 표현에 대해 깊이 다루고, 동요나 신문 기사 등에 드러나는 여성혐오 표현에 대해 나타냅니다.

또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에도 여성혐오가 반영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냄으로써 사회에 여성혐오 표현이 퍼져있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국가, 사회, 개인 차원에서 여성혐오 표현의 사용을 금할 수 있는 해결방안에 대해 설명합니다.

 

드라마 <그림자> 48기 강윤지, 이진실, 최은오

젊음에 극도로 집착하는 강지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늙지 않으려 노력한다. 이런 강지민은 자신을 지켜봐왔던 남자친구 김민석과 갈등을 겪으며 끝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마는데... 목숨과 맞바꾼 젊음. 강지민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그림자>는 여성의 외모에 과도한 코르셋을 씌우는 우리 사회를 비판하고 아름다움에 광적으로 신경 쓰는 주인공을 통해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고자 하는 드라마입니다.

 

 

일시: 2018년 3월 15일 목요일과 16일 금요일 12시와 3시 (각 타임 1시간 씩 진행)

오후 12시 타임: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오후 3시 타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장소: 성신관 110호

 

행사 입장: 당일 선착순 입장

오후 12시 타임: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100명)

오후 3시 타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00명)

 

 

<SEBS 제 43회 방송제 ME TOO - 불편하지 않았던 것들>에 참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싸이버거 및 도큐멘트 화일을 증정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ME TOO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이정하, '조용히 손을 내밀어'

 

당당해지라고 함부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우리는 함께 하자고 외치고 싶습니다.

ME TOO. SEBS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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